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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의 생각

[기사읽기] 지역별 고용률 및 실업률... 이렇게 다르다니!!?

이제 매일 1개 이상 기사를 읽고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여러 분야의 기사를 읽을 예정인데...

 

오늘은 지역별 고용률 및 실업률에 대한 기사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반도체' 이천, 도내 고용률 1위…청사없는 과천, 실업률 1위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9081100&date=20190226&type=1&rankingSectionId=101&rankingSeq=1

 

 

통계청 '18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이천, 고용률 65.2% 기록해 경기도 내 1위
"SK하이닉스 공장 등 반도체산업 호조 영향"
과천, 고용률 전국 최하위…실업률 도내 최고
"재건축 및 청사 이전 탓 고용률·실업률 악화"
거제, '조선업 구조조정' 탓 실업률 전국 최고

출처 : 뉴시스 그래픽

【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지난해 하반기 고용지표를 두고 경기도 내 희비가 엇갈렸다.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이 있는 경기 이천은 고용률이 도내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정부청사가 이전한 과천은 실업률이 가장 높았다.

조선업 구조조정의 여파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경상남도 거제는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이천의 고용률은 65.2%였다. 도내 최고치다. 실업률은 2.2%로 도내에서 여주(2.0%) 다음으로 낮았다.

이천은 '15~29세 청년층 취업자 비중'도 17.0%로 경상북도 경산(18.0%), 충청북도 청주(17.1%)의 뒤를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를,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더 많은 지역' 집계에서도 경기 화성, 경기 평택, 경상북도 구미에 이어 네 번째를 차지했다.

반도체산업 호황의 여파로 예상된다. 이천은 SK하이닉스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 이천-청주-경기 용인을 잇는 반도체 벨트(Belt)의 핵심 지역이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역별 고용지표에 산업을 결합해 따져보지는 않았으나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산업 호조로 이천의 고용률 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이 기간 과천의 고용률은 52.3%를 기록,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실업률은 5.5%로 도내 최고치였으며 전국에서는 경상남도 거제(7.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과천의 실업률은 2017년 상반기 3.3%→하반기 4.8%→2018년 상반기 3.7%로 오르내리다가 지난해 하반기에 5.5%까지 떨어졌다.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과천 실업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통계청은 정부청사 이전과 재건축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과천 경제 비중에서 큰 몫을 차지하던 행정타운이 이전하면서 관련 사업서비스 일자리가 위축돼 실업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용률 하락의 경우 재건축이 대규모로 이뤄져 과천에 거주하던 경제활동인구가 인근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결과"라고 전했다.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DB)

거제의 경우 작년 10월 기준 실업률이 7.1%까지 올랐다. 통계 작성 이래 특정 지역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 반기(7.0%)보다도 더 나빠졌다. 거제 실업률은 2017년 상반기 2.9%로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2017년 하반기 6.6%→2018년 상반기 7.0%→하반기 7.1% 순으로 상승해왔다.

조선업 구조조정의 영향이다. 거제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거점을 둔 지역이다. 정 과장은 "성동조선해양의 영향을 받은 경상남도 통영(2018년 하반기 실업률 6.0%)을 포함, 경남이 조선업 구조조정 때문에 고용지표가 악화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한국GM이 공장을 폐쇄하고 현대중공업이 조선소 가동을 중단한 전라북도 군산의 실업률은 3.2%로 전 반기(4.1%) 대비 개선됐다. 자동차·조선 등 산업 구조조정으로 실업률이 크게 올랐다가 완급 조절되는 상황이라고 통계청은 평가했다. 다만 군산의 고용률은 53.1%로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이었다.

한편 전국에서 실업률이 높은 곳은 거제(7.1%), 통영(6.0%), 과천(5.5%), 고용률이 낮은 곳은 경기 양평(59.7%), 경기 가평(60.1%), 전라북도 완주(60.7%)였다.

고용률이 높은 곳은 경상북도 울릉(82.7%), 전라남도 신안(79.7%), 전라북도 장수(76.2%)였다.

통계청은 2018년 10월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20만1000여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이 지표를 집계했다. 현역 군인과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 형이 확정된 교도소 수감자는 조사 대상에서 뺐다. 현역 군인이 많이 거주하는 충청남도 계룡도 집계에서 제외했다.

str8fw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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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8년 한 해, 반도체 시장이 정말 호조였죠!?!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년 (53조 6450억원) 대비 9.8%가 증가하였고, SK하이닉스는 51.9%가 증가하여 20조 843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하네요.

 

와... 또 최근 하이닉스에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준다는 기사도 떴었죠...!

제 지인도 하이닉스에서 근무하는데 ... 인센티브 너무 부럽더라구요 ㅠㅠ... 흑흑

 

 

반도체 시장이 호황이라 반도체 공장이 있는 '이천' 지역의 경우, 고용률이 최고치를 기록했네요!

 

반대로 조선업의 경우 구조조정으로 인해, 조선소 등이 많은 거제, 통영 지역이 실업률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지역별로 이렇게 고용률과 실업률이 다르다니,

어떻게 보면 지역별 특성에 따라 주요 산업군이 다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또 이렇게 지역별 고용률과 실업률만 가지고 어떤 산업군이 호황인지, 또는 불황인지 알아볼 수 있다는게 재미있네요!

 

 

요즘 전반적으로 취업률도 낮고... ㅠㅠ... 빙하기라고 합니다 ...

너무 어려운 시기같네요....

 

(저도 안전하진 않은것 같다는...)

 

 

내일은 반도체 업계와 조선업계의 현황에 대해 공부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