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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의 생각

악의적인 기사, 이제 제발 그만...!

 평소에도 악의적인 기사들을 종종 봐왔지만, 오늘 유독 충격을 받고 제 생각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남은 점심시간동안 회사에서 인터넷 기사들을 클릭하던 중 발견한 기사입니다.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902181127967568


 

진짜 본 순간... '와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기사 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 등등 여러 분야의 기사에서 누가봐도 악의적으로 쓴 듯 보이는

기사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고, 저도 많이 봐왔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문득 '대체 이런 악의적인 기사는 왜 자꾸 나오는 걸까' , '이제 제발 그만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위 링크의 기사를 보면,

 

제가 보기에는 너무 예쁜 모습의 사진인데 다들 어떠신가요?

정말 저렇게 보이시나요?

정말 각선미를 망치는 근육으로, 블룩 솟은 종아리알로 보이시나요?

 

 

진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길래 저런 단어로 저렇게 표현하는지 정말 ... 모르겠습니다.

 

 

황우슬혜씨 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 분들 혹은 공인 분들 혹은 일반인 분들까지

악의적인 기사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제가 저분의 가족이라면, 혹은 지인이라고 해도 너무 가슴이 아플거 같은데

당사자가 이런 기사를 본다면 얼마나 상처받을까요?

 

이제 악의적인 기사는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만들기 위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문구와 제목을 사용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사들이 하루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